천년초 효능과 부작용

한방에서 줄기를 말린 것을 '천년초(千年草)'라고 부른다. 천년을 살게 하는 것은 물로 천 가지의 병도 고친다

 

◈ 천년초란?

• 생명력이 아주 강한 우리나라 토종 식물인 천년초는 섭씨 40도가 넘는 여름철 무더위에서도 영하 20도의 한 겨울에서도 살아남고 한여름 더위에도 잘라서 버려도 한 달 이상 말라죽지 않고 비가 오면 다시 뿌리를 내리며 미국의 핵 실험장에서도 죽지 않고 살아남은 식물이기도 합니다
• 한방에서 천년초는 암, 비염, 변비, 천식, 아토피,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 골다공증에 다른 약재와 함께 처방한다
• 민간에서는 날카로운것에 베인 상처나 가려울 때 천년초를 환부에 바르며 기관지 천식, 아토피, 무좀, 습진, 가려움증, 탈모, 화상, 상처, 위염, 장염에 이용되기도 한다

• 우리나라 천년초의 다른이름은 불로초(나이를 알 수가 없어서), 태삼(뿌리에서 인삼 냄새가 남), 손바닥선인장(손바닥 모양을 닮았다고)이라고 부른다 (비슷한 식물은 백년초, 부채 선인장이 있다)

 

천년초 꽃

 

◈ 약초 만들기

• 꽃은 6월에 노란색으로 피니 꽃피기 전에 잎과 줄기, 뿌리를 통째로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사용한다(잔가시가 많은 천년초는 흐르는 물에 씻으면서 손질해야 합니다)
• 식용으로는 천년초 가루나, 달인 육수를 음식에 활용한다 (수육 삶을 때 천년초는 넣으면 고기 잡내도 잡아준다)
• 꽃차로 먹을 때는 노란 꽃을 따서 물을 부어 마신시며 설탕과 동량으로 발효시켜 3개월 후부터 먹는다
• 천년초 열매는 3알 정도 물과 함께 갈아서 하루에 1~2회 공복에 드시면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 천년초 효능

▷ 면역력 개선과 함께 피로 해소에 콜레스테롤 낮 주고 항암효과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 사포닌이 많은 식물의 종류로써 성분이 3.7% 정도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 다이어트에 필수인 변비 예방에 좋습니다

※ 식이섬유소가 채소 9배, 곡류 6배, 과일류보다 월등한 함량을 자랑하고 있으며 프리바이오틱스의 기능으로 장내 유익균의 증식과 활성을 촉진시켜 주며, 천년초의 식이섬유는 또한 소화 흡수되지 않아 소식 생활(다이어트)에도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혈액순환을 도와 피로 해소에 좋습니다

※ 마그네슘이 많은 천년초는 혈액순환을 도와 손발 저림, 통증 완화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천년초 열매

▷ 여성분의 피부관리와 면역력 높이는데 좋은 효과를 보입니다

※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플라보노이드의 함량이 높고 항암효과, 항염, 각종 성인병에도 좋습니다

 

▷ 뼈 건강과 골다공증에 좋습니다

※ 칼슘 함량은 우유의 24배, 멸치의 7배, 홍화씨의 18배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천년초는 오랜지의 24배나 되는 비타민C를 합류하고, 불포화지방은 고등어의 3배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 천년초 부작용

• 사포닌을 과다 섭취 시 요오드 결핍으로 인한 갑상성 기능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 과다 섭취시 복부 팽만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천년초의 꽃말은 불타는 마음, 열정, 정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