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식중독 청담동 "마녀김밥" 식중독원인 3가지와 증상 알아보자

◈ 청담동 '마녀 김밥' 단체 식중독 사건 사과문

• '마녀 김밥'이 왜 단체로 식중독에 걸렸는지 아직은 알 수 없지만 7~9월까지 '살모넬라 식중독'을 특히 조심해야 할 시기입니다
• 살모넬라균은 오염된 달걀, 소고기, 가금육, 우유 등이 원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마녀 김밥

◈ 인스타를 통해서 공식 사과문을 발표한 마녀 김밥 측은 

• "저희 김밥으로 인해 치료중이신 환자분들과 예기치 않은 생활의 피해를 겪으신 분들께 사과드리며 현재 관할 행정당국의 역학조사와 원인규명을 하고 있다 결과가 나오는 대로 처분을 달게 받겠다"라고 전했습니다
• 이어 " 두려운건 사실이지만, 피하거나 숨지 않겠다 피해를 입으신 마지막 한분까지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을 약속드린다"고했다

곰팡이

식중독이란? 음식물을 섭취하고 소화기가 감염되어서 복통과 설사의 증상으로 오는데 급성 또는 만성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식중독을 일으키는 원인균과 증상은?

1. 살모넬라균

• 살모넬라균은 열에 약하여서 저온살균(65도 이하에서 30분 가열)하여도 충분히 사멸되고, 또한 75도 이상 가열은 1분만 해도 사멸되는 아주 잘 죽는 균입니다
• 하지만 2차 오염이 쉽기 때문에, 저온 및 냉동보관 또는 건조상태에서도 강하므로 7~9월까지 많이 발생하며 겨울에는 거의 발생빈도가 낮은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 여름에 김밥에 달걀이 들어가지 않는 이유는  살모넬라균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 오염원은 : 사람, 가축의 분변, 곤충 등에 분포가 되어 있으며 계란, 가공품 등으로 분변에 직, 간접적으로 오염된다

◐ 증상은 :  6~72시간 잠복기를 거쳐서 복통, 설사, 열이 발생합니다

대장균

2. 포도상구균

•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포도상구균은 널리 분포된 세균의 일종으로 피부의 화농, 중이염, 방광염 등 화농성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균으로 포도상구균 중에서도 황색 포도상구균이 식중독을 일으킵니다
• 80분간 30분에 가열하면 살멸되는 균이지만, 만약 황색 포도상구균에 의해 생산된 장독소는 100도에 30분 가열해도 파괴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 오염원은 : 사람 또는 동물의 피부, 점막에 널리 분포하고 있으면 화농성 질환자가 취급한 음식에도 오염된다

◐ 증상은 : 2~4시간 잠복기를 거쳐서 구토, 어지럼, 두통 등이 발생합니다

3. 비브리오균

• 장염 비브리오균은 해수온도가 15도 이상에서 빠르게 증식하며 열에 약합니다 줄로 6~10월 사이에 발생한다

◐ 오염원은? 주로 해산 어패류가 오염원이 되며 고등어, 문어, 오징어, 피조개 등에서 나타나며 비브리오균이 조리 과정  중 회에 오염되고 냉장고, 도마, 행주, 칼, 조리자의 손으로 통해서 다른 식품에 오염시킬 수 있습니다

◐ 증상은? 패혈증 12~48시간 잠복기를 거쳐 다리에 출혈을 동반한 수포, 고열, 패혈증이 나타난다

 

 

※ 이밖에도 많은 균들이 있지만 보통의 경우 식중독은 음식물 섭취후 3일(72시간) 내에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손세제

◈ 식중독 예방법

• 가정에서 식중독은 반려동물에게서도 오염원으로 주목 받고 있으며, 어린아이와 같이 생활하시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피부나 손에 화농균(고름)이 있으면, 식품을 다루는 것을 중단하거나 고무장갑을 착용해야 합니다
• 행주, 도마는 항상 건조하게 사용하고 살균 소독을 수시로 해주시면 좋습니다
• 육류는 속까지 익혀서 사용하며 달걀은 75도 이상에서 1분간 가열하시면 아주 좋습니다
• 당연히 손 씻기는 기본입니다

♥ 아프지 말자~!!  행복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