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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료

잇꽃 씨에서 백금(白金) 이 함유

by 물파도 202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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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꽃 : 사람 몸을 이롭게 한다의 뜻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한방에서 꽃을 말린 것을 '홍화(紅花), 씨를 말린 것을 '황화묘(紅花苗)' 또는 '홍화자(紅花子)'라고 했다

 

◈ 잇꽃(홍화)란?

  • 이집트가 원산지인 잇꽃은 전체적으로 생긴 모양은 엉겅퀴와도 약간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으며, 국화과에 속하는 초본식물이다. 꽃은 7~8월에 가지 끝에 한 송이씩 붉은색이 도는 노란색 꽃이 피고 열매는 9월에 수과로 여문다
  • 조선시대부터 잇꽃 염색은 일반화가 되어서 서민들은 밭 재배를 시작하여 염색을 했으며, 잇꽃 염색은 모든 염색제 중 가장 비쌌다고 전해지며 조선시대 여인들은 홍화(紅花) 꽃을 빻아서 화장할 때 연지로 쓰였다고 한다
  • 홍화는 독이 없어 버릴 것이 하나도 없고 꽃잎, 잎, 종자를 모두 식용이나 약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예로부터 잇꽃은 골절, 어혈, 갱년기 장애, 산전, 산후, 생리불순, 여성질환에 좋다)
  • 본초강목에서는 잇꽃은 혈액을 좋게 하고 건조한 피부를 윤기 있게 하고, 통증과 종기를 다스리며 전신의 리듬을 조절해 준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현대에서도 인정받은 홍화는 논문만도 몇백 편이 넘어간다
  • 잇꽃은 주로 골다공증, 골절, 동맥경화, 어혈, 결절종, 무월경, 위장병, 류머티즘, 옹종, 타박상, 생리불순에 쓰였다

잇꽃 이쁘다

  • 민간에서는 골절과 골다공증에는 잎이나 줄기 20~30g을 물에 달여 복용하고 해수와 천식에는 씨 3~7g 물에 달여 하루 3번 나누어 마셨다고 한다
  • 잇꽃은 다른 이름은? 홍람화, 잇나물, 이시꽃, 연지, 홍란화, 이포, 자홍화, 대홍화, 연지, 구례나위, 약화 등으로 불렸다

 

◈ 잇꽃(홍화) 만들기

  • 6월경 아침에 꽃을 따서 그늘에서 말리면 되는데 노란색에서 적색으로 변해가면 아침 이슬 맺힌 꽃을 따서 술에 적셔서 말리고 차로 먹을 때는 프라이팬에 살짝 볶아 마신다
  • 7~8월에 적색으로 변화 꽃을 따서 용기에 담아 술을 부어 3개월 이후 마신다

 

◈ 잇꽃(홍화)의 효능

  • 홍화씨에는 백금과 칼슘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부러진 뼈를 부치는 접착제 역할을 해준다(귀금속의 백금은 장식품으로 활동도가 높지만, 금속 백금은 사람과 동물에 치명적인 독이 될 수 있지만, 홍화씨에서 추출한 백금은 신약이라고 해도 될 정도입니다)
  • 홍화씨에 백금은 최근 들어 항암제의 원료로도 중요시되며, 골절과 골다공증을 치료하고 장수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토착 홍화씨가 백금함량도가 다른 외국의 홍화씨보다 함량이 많습니다)
  • 리놀레산이 풍부한 잇꽃(홍화)에는 피부의 진정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들 제거하고 피부를 탄력 있게 해 주며 고혈압, 고지혈증, 동맥경화 등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잇꽃은 출산 후 혈병을 치료하고 생리통 복통에도 효과가 있으며 오래전에는 천연두에도 쓰였다고 합니다

 

잊꽃

 

◈ 잇꽃(홍화)의 부작용

  • 우리나라의 잇꽃(홍화) 식용으로 등록이 되어있지 않고 약용으로만 등록이 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다 오래전에는 연 한 잎을 데쳐서 먹었다는 문헌을 본 것 같은데 한세대가 별 탈이 없이 먹어야 식용이 된다고 한다
  • 인터넷으로 판매되는 잇꽃이나 홍화는 식용인지 비식용인지 잘 보고 구매하셔야 합니다. 잘못 구매하면  색소용(식용금지)으로 구매하시게 될 겁니다^^
  • 약용으로 널리 쓰이고는 있지만, 임산부는 피해야 하는 약재이며 생리양이 급격히 많아질 수 있다
  • 냉동으로 보관 시에는 오랜 보관이 가능하지만 분말로 만 들 경 우 리놀렌산이 금방 부패하기 때문에 먹을 때 분쇄하는 것을 추천한다
잇꽃(홍화)의 꽃말은 불변, 당신을 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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