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치(자초) 산삼을 능가하는 불로초

한방에서 뿌리를 말린 것을 '자초(紫草)' '지초(芷草)' '자단(紫丹)이라고 부른다

◈ 지치(차조)란?

• 지치(자초)는 산삼을 능가하는 '불로초'라고도 불리며, 뿌리가 자주색에 가까운 붉은색이라서 자초라고 많이 불렸다고 한다. 도교에서는 불로초로 지치를 가리키며 난치병에 효능이 있다고 하여 "성약(聖藥)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 꽃은 5~6월에 흰색 꽃이 피고 열매는 8월에 소견 과로 달린다
• 지치(자초)는 주로 냉증, 불면증, 관절염, 황달, 습진, 수두, 토혈, 종양에 사용한다
• 한방에서는 불면증에는 뿌리로 술(19도)을 담가 취침 전에 1~2잔은 마신고 냉증에는 뿌리를 가루 내어 환을 만들어 하루 3번 식후에 30~50개씩 먹거나 지치주를 적당히 마신다
• 가을 또는 봄에 뿌리를 캐서 햇볕에 말리고(지치는 물에 닿으면 약효가 떨어지기 때문에 소주를 분무하여 칫솔로 흙을 닦아서 사용한다) 5~6월에 개화 직후 꽃을 따서 그늘에 말려 차로 마실 수 있다
• 가을부터 봄까지 뿌리(지치는 10년 이상이 돼야 약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를 캐서 용기에 담소 소주를 부어 밀봉하여 3개월 후에 마신면 된다
• 지치(자초)의 다른 이름은? 칙금잔, 촉기근, 호규근이라 부른다

 

지치(자초)뿌리

◈ 지치(자초)의 효능

• 최근에 한 연구팀에 의해 밝혀진 지치의 효능은 항비만 효능 즉, 비만을 예방하고 개선한다는 결과를 밝힌 바 있다(예로부터 민간에서 사용해온 안전한 소재)
• 불면증! 너무나 힘든 병입니다. 수많은 약초와 민간요법들이 많지만 지차는 불면증에 아주 좋은 약재입니다 또한 퇴행성 관절염이나 관절경 등의 상당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지치(자초)의 또 다른 효능은 아무래도 피부에 관한 치유이다 아토피, 습진, 건선, 여드름, 어린선, 굳은살, 농가진, 수포, 사마귀, 백선, 튼살, 땀띠, 옻옥, 액취증, 백전 풍등 거의 모든 피부질환에 효과적이며 상처 치유 연고와 화장품의 원료로도 사용되고 있다
• 지치(자초)에는 적색소 시코닌계 색소 성분이 류머티즘 관절염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발표하고 뼈의 조직을 파괴하고 파골세포 분화를 억제하여 관절염으로 인한 뼈조직의 파괴를 막아주는 효과도 좋다고 발표했으며 중국보다 국산의 효능이 뛰어나다고 이야기했다
• 지치(자초)의 시코닌(shikonin)이 아주 풍부하여 항산화, 항염증, 항암, 항균활성뿐만 황색 포도상구균, 화농균, 대장균 억제작용에도 도움이 된다
• 지치(자초)는 위장기능에 좋은 약재로써 담즙 분비를 활성화시키고, 위액 분비를 촉진시켜 주고 위장막을 보호 하합니다

지치(자초) 실험 활발

◈ 지치(자초)의 부작용

• 지치(자초)는 성질이 찬 편이기 때문에 평소에 냉증이 있거나 설사, 소화불량, 비위가 약하고, 소변을 자주 보는 사람은 복용하지 않는다
• 지치(자초)의 뿌리는 급성림프구 백혈병에도 약간의 억제작용과 피임 작용도 있기 때문에 임산부는 피한다

지치(자초) 뿌리를 흔들었을 때 물소리가 나는 것을 명약으로 친다 (더덕도 물소기가 나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