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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료

헛개나무 술독에 탁월

by 물파도 2021.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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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에서 익은 열매를 말린 것 '지구자(枳俱子)' / 줄기의 껍질을 말린 것 '지구목피(枳俱木皮)' / 잎을 말린 것 '지구엽(枳俱葉)'이라고 부른다

◈ 헛개나무 술독에 탁월하죠~ 헛개나무란?

  • 헛개나무의 잎은 어긋나고 넓은 난형 또는 타원형이며 표면은 털이 없고 뒷면은 연한 녹색을 띠고 있고 꽃은 5~7월에 가지 끝에 취산 화서 녹색으로 피고 열매는 8~10월에 핵과로 열리며 갈매나무과의 칼잎 큰 키 나무로 10m 이상 자란다
  • 헛개나무는 주로 술로 인한 질환에 많이 쓰이며 술로 인한 질환이란? 간질환, 간염, 황달, 숙취해소, 알코올 중독, 딸꾹질, 구갈에 좋고 열매는 이뇨, 부종, 류머티즘에 쓰고 줄기껍질은 혈액순화에 쓰인다
  • 민간에서는 알코올 중독에는 말린 약재를 35g을 달여서 찌꺼기는 버리고 따뜻하게 복용하며 간질환을 개선하고자 할 때는 얇게 썬 헛개나무줄기를 물에 달여 보리차처럼 마시고, 딸꾹질에는 생열매를 찟니겨 즙을 복용하면 좋다
  • 헛개나무의 다른 이름은? 지구목, 백석목(독처럼 희고 단단하다), 목산호, 현포리, 목밀 (달달하고 나무에 꿀맛이 난다)등으로 불린다

 

본초강목에서는 헛개나무가 술독을 푸는 데 으뜸이라고 했다

 

◈ 약초 만들기

  • 가을에 익은 열매를 따다가 햇볕에 말려서 사용하고, 줄기 껍질 가을에서 겨울 사이에 채취하여 얇게 썰어 햇볕에 말리며, 뿌리는 수시로 채취할 수 있다(헛개나무 씨는 에탄올 분해를 촉진할 수 있다)
  • 말린 열매는  물에 불린 후 물 2리터 30g을 넣고 끓이다가 약한 불로 줄여서 30분 정도 더 우려내어 하루에 2~3잔씩 마신다 (헛개나무는 50g)
  • 헛개나무수는? 가을에 익은 열매를 따다가 술을 부어 3개월 밀봉 후에 복용하면 된다
헛개나무의 씨앗과 열매 받침은 효능이 가장 뛰어납니다

 

◈ 헛개나무 효능

1. 숙취해소

속상할 때나 기쁠 때 술잔을 기울이다 보면, 다음날 숙취는 도저히 감당이 안 되는데요 이럴 때 헛개나무 달인 물이 정말 도움을 많이 줍니다 일각에서는 헛개나무의 효능보다 물을 많이 마시면 숙취가 빨리 깬다고 하시는데 그냥 맹물보다 헛개수를 마시면 몸에 더욱 좋습니다(헛개나무수는 음주 전에 드시면 효과는 더욱 좋습니다)

2. 이뇨작용 (변비 예방)

먹었으면 당연히 배출하는 건 기본 중에 기본. 헛개나무의 칼륨이 체내에 노폐물과 독소등을 이뇨작용을 통해 시원하게 배출하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3. 간 보호 효과

헛개나무의 간 손상 보호작용이 있으며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감소시키고 간에 회복을 도와주며 간암에 억제 작용을 해줍니다

4. 피로 해소

다른 약재들과 마찬가지로 아미노산, 무기질 성분으로 신지 대사를 촉진할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를 줄여주어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5. 관절염 완화

관절염은 관절에 염증이 발생하는데 이러한 염증을 제거하는데도 효과적이며 플라보노이드와 아마펠롭신은 근육이완작용도 억제할 수 있습니다

◈ 헛개나무 부작용

좋은 약재는 3개월 이상 장복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과다복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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