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풍?
▶ 통풍은 부자병이다?
◐ 통풍은 영양상태가 좋지 않으면, 잘 생기지 않는 병으로 예전에는 왕 또는 양반들의
특정 계층에만 생기는 병이었습니다
하지만, 요즘 시대에는 영양섭취가 늘어남으로써 비만, 음주를 많이 하는 남성에게서
많이 발생합니다
◐ 우리 몸속에는 무수히 많은 세포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핵 안에는 핵산이 있으며, 그것을 다시 퓨린과, 피리미딘으로 나눠지며,
퓨린이 분해되어 생기는 최종산물을 요산이라고 합니다
◐ 요산의 수치가 높아지면서 관절의 변형이 일어나며, 다른 장기에 신착이 되면서 합병증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통풍의 합병증 (비만, 고지혈증, 당뇨, 고혈압, 대사증후군, 신부전, 심혈관 질환, 지방간등 )
◐ 그렇다고 혈액에 요산 수치가 높다고 하여 통풍이라고 말할 수는 없으며, 증상이 없더라도 요산 수치가
높으면 식생활 개선을 통해 요산을 떨어뜨리는 게 좋습니다
◐ 옛날 통풍의 고통을 이렇게 표현합니다
'호랑이가 물어뜯는 것 같은 고통' (급성 통풍 관절염 = 갑자기 극심한 통증이 오는 것이 특징)
보통 남자들에게 더 많은 통풍이 나타나기도 이유는?
◐ 여성호르몬이 요산을 배출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지만,
갱년기 이후에는 여성들에게도 많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 몸속에 요산이 수치가 높게 나올 때는 2가지 원인으로 분류합니다
◐ 요산의 배출 감소
이 요산은 보통 신장을 통해 몸 밖으로 배설되지만 혈중 요산이 많이 만들어지는데
보통 통풍 환자의 경우 요산 수치가 증가하기보다는 배설이 잘 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 요산의 과잉생산
여자보다 남자들에게서 많이 발생하며, 집안에 통풍 환자가 발생하면 다른 분도 있을 가능성이
있지만, 대부분의 통풍 환자는 직접적으로 유전되는 것은 아닙니다
◈ 통풍에 나쁜 식품
◐ 통풍은 식습관 가도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비만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경우가 많을 수
있으므로 식생활을 개선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미 요산이 많이 축척된 경우에는 생활 식습관만으로는 치료가 되기 어렵기 때문에
통풍이 발생했거나 요산이 이미 많이 축척되었을 경우에는 꾸준히 치료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퓨린 하면 떠올리는 것이 보통 '맥주'입니다
◐ 술을 먹었을 때 우리 몸속에서 하는 일은 요산을 소변으로 배출시켜야 하는데 술(알코올)이
요산을 다시 끌어다가 혈액 속에 넣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술을 절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금주를 하면서 식이요법으로 약을 안 드시는 경우보다는 조금씩 술을 마시더라도
꾸준히 약을 복용하는 게 몸 전체적의 관리에 좋다는 의견이 대다수입니다
◈ 통풍 예방하는 방법
◐ 높은 체지방, 복부 둘레는 통풍에 취약합니다
비만이라고 해서 다 통풍에 걸리는 건 아니지만, 술과 고단백질에 퓨린 함량이 놓습니다
보디빌더나 트레이너들에게 '높은 체질량', '단백질 위주의 식사', '무산소 운동'으로 의외로 통풍 환자가
많이 발생합니다
(연예인 김종국도 유전에 의한 콜레스테롤 수치 때문에 통풍, 그 외 박명수, 김동현 등이 있다)
◐ '과당'도 주의해야 합니다
통풍이 단백질과 무관하다고 생각하고 과당을 많이 섭취하시면 비만에도 걱정이지만
요산 수치도 옵션으로 따라옵니다
퓨린은 물에 녹기때문에 고기를 끓여 드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고깃 국물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증상이 없다고 해서 관리를 게을리하면 안 되는 병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꾸준한 관리를 해야 하는 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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