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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료

'백도라지'아는데 '홍도라지'? 바로 알고 제대로 먹자!

by 물파도 2022.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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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라지는 산삼처럼 자연에서 천연적으로 자라며 3년 근 보다는 7년 근의 도라지의 성분을 인정한다

철분 함량은 7년 근이 1.6배나 높고 칼슘 함량은 1.9배가 높아지는 등 아무래도 차이가 조금 난다

 

◈ 그렇다고 3년 근 도라지가 나쁘다는 것은 아니며, 주로 3년 된 도라지는 우리 밥상에 자주 올라오며,

한약재에도 도라지는 3년 근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 우리나라 도라지는 보통 3~4년 정도 수명이라고 하지만 현재는 도라지 재배기술이

발달하면서 오래 키울 수 있다

 

 

 

◈ 도라지의 꽃이 자주색으로 피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흰꽃을 피우는 도라지를

우리는 '백도라지'라고 부른다

 

◈ 도라지는 일반적으로 뿌리만 먹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도라지의 어린잎과 줄기도

데쳐서 나물로 무쳐 먹을 수 있다

 

◈ 동의보감에서 도라지는 진해, 거담(가래), 진통, 항염증 등 기침과

기관지염이 많이 쓰였고 한약재  '질경'이라고 부른다

 

◈ 일반적 도라지는 한국, 중국, 일본 등에서 널리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이러한 이유인지 모르지만, 도라지의 주요 효능들에 관한 연구는 주로

한국과 일본 과학자들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다

 

◈ 도라지의 주요 약리성분은 사포닌으로 밝혀졌는데

도라지에서만 특별히 관찰되는 사포닌 성분은 진정, 해열, 진통, 진해, 거담,

혈당강화, 콜레스테롤 대사 개선, 항콜린, 항암작용, 위산분배억효는등

다양한 성분이 함유되었으며 도라지에 곰팡이의 독소 생성을 감소시킨다

 

 

◈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실험동물에 투여했을 때 살균작용을 촉진하였을 뿐만 아니라, '이뉼린(inulin)성분은

생쥐를 이용한 항암 실험에서 강력한 항암활성을 확인했다

 

◈ 즉, 염증성 질환 관련 유전자들의 발현 증가 현상이 도라지 추출물에 의해 많이

억제하여 강력한 항산화 효능이 밝혀졌다

 

? 하지만 도라지는 특유의 냄새와 아린 맛 그리고 텁텁함 때문에 거부감이 들거나

경미한 위장장애를 일으키는 부작용도 같이 가지고 있다

 

◈ 이러한 부작용과 더 많은 영양분의 섭취를 위해서 우리는 도라지를 "증숙"하여 소화 흡수를 돕고

도라지를 생식으로 섭취했을 때 나타나는 위장 장애 예방에도 탁월하다

 

 

◈  100g당 23.4g의 도라지를  3차 증숙 했을 경우 사포닌 함량은 47.1g으로 증가했습니다

◈  이처럼 도라지는 증숙(찌고 말리는 과정)을 얼마나 잘했느냐에 따라서 많은 차이를 가집니다

 

◈  건강을 위해 도라지를 챙겨 드시는 경우에는 홍도라지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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