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감자 주스 효능?과 부자병에 걸린 세종대왕?에 대해서

◈ 글을 쓰다 보니...!!

♣ 솔직히 이 블로그는 약초에 관해서 포스팅하며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고자 시작하였습니다

♣ 그런데 하다 보니 애드포스트! 를 알게 되고, 사람들을 블로그에 유입! 시켜야 한다는 것을 알고 나서는 과장된 내용의 글을 많이 작성한 것 도 사실입니다. (저만 그런 건 아니겠죠)

 

♣ 오늘도 생감자 효능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모니터를 보고 있는데 솔직히 가슴 한편에서 미안한 생각이 살짝 들어 서두에 조금 양심의 글을 적어 봅니다

 

◈ 감자는 정말 좋은 약리작용과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 완전체 식품군입니다

• 감자를 자주 섭취하면 좋은 식재료이지만 그렇다고 암을 예방하고 위에 보호막을 만들어 위벽을 보호하여 위산과다에 좋고 등등...
• 위장병이 있을 때 아침에 일어나 바로 갈아서 마시면 다 치유되듯이 이야기하지만, 사실 약국에서 약을 사 드시고 식습관을 바꾸면 금방 나을 수 있는 병입니다

세종대왕

♣ 우리나라 '세종대왕'을 모르는 분은 없습니다.

♣ 조선왕조에서 가장 훌륭한 임금으로 우리는 세종대왕을 손꼽을만하죠 하지만 세종대왕의 집안은 장수 집안이었으며 지금 현대인들이 말하는 "부자병" 즉 당뇨병 등 여러 가지 병으로 돌아가셨습니다

♣ 실록에 세종대왕은 43세 6월"소갈증이 있어 열서너 해가 되었다 그러나 이제는 조금 남았다"라고 기록되었다

    (소갈증이 있었는데 조금만 더 있으면 낳을 것이다)

♣ 7월 "소갈병을 앓아서 하루에 마시는 물이 어찌 한동이만 되었겠는가?"라고 기록되었다

    (소갈병이 재발한 것으로 추측되며 물을 많이 마셨다는 말이다)

♣ 이 문헌으로 보아서는 호전과 악화를 반복했던 것으로 짐작한다

♣ 여기에서 소갈은 : 당뇨병을 의미한다

♣ 이처럼 세종대왕님도 어찌하지 못한 부자병!! 전국 팔도의 산해진미와 좋다는 약초는 다 드셨을 세종대왕님! 당연히 당뇨약을 드셨으면 완치는 아니더라도 더 오래 사셨을 거라는게 저의 결론입니다

동의보감을 비롯한 옛날 의서에서도 술, 짠 음식, 밀가루 음식을 멀리하면 저절로 병이 낫는다 
금주를 하다가 가끔 한 번에 왕창 마셔도 혈당치의 변동이 매우 커진다 (조심하자!)

 

◈ 즉 결론은 건강할 때는 좋은 식재료로 신선한 음식을 섭취하고 적당이 몸을 움직이면 매일 먹는 식재료의 음식일지라도 장수의 음식이 될 수 있습니다

 

◈ 시간이 너무 길어졌습니다 꾸벅~(문답형으로 빠르게...)

감자껍질

▶ 감자 껍질을 먹어야 하나요?

• 예전 감자, 즉 야생에서의 감자 껍질에는 솔라닌 성분이 들어있어 껍질을 벗기고 드셨지만 최근 신품종 감자 껍질에는 솔라닌이 없어 그냥 드셔도 좋습니다

▶ 감자 껍질에는 좋은 성분이 들어있나요?

• 감자 껍질에는 섬유질이 풍부하고, 비타민, 칼슘, 티아민, 철분 등의 함량이 높고 탄수화물이 당으로 분해되는 속도를 늦출 수 있어 혈당에 민감한 분들에게도 좋습니다
• 감자 껍질 차나 감자 껍질 구이로 드시면 됩니다

▶ 감자를 갈면 나오는 전분은 먹어야 하나요?

• 감자를 갈아내면 바닥에 가라앉은 전분을 보실 수 있는데 이것은 변성전분으로 물리적으로 소화가 되지 않는 전분을 말합니다
• 소장에서도 소화가 일어나지 않고 대장으로 넘어가 장내 미생물에 의해서 발효가 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그러니 잘 섞어서 드시면 대장에서 미생물의 먹이로 활용되며 대변량의 증가 혈장과 간에서의 콜레스테롤, 중성지방감소, 혈당 감소에 효과적입니다

감자

▶ 그럼 부작용은 없나요?

• 생감자는 단백질 트립신 억제, 렉틴 등 영양소 흡수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 저항 전분은 소장에서 소화 흡수되지 않고 대장에서 발효가 되는 것이 장점이자 단점으로 작용합니다
• 왜냐면 소화가 되지 않기 때문에 장내 삼투압 증가와 과잉 발효에 의한 복부 팽만감이 올 수 있으며 경련, 설사 등의 이상증세가 나타납니다

 

※ 생으로 감자를 섭취하시기 원하시면 되도록 저장 감자는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합니다

※ 감자의 움푹 들어간 곳을 꼼꼼히 제거하시면 좋습니다